0. 토요일이 되어라 ㅠ 어제는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어제 아침에 한 일이 엊그제 한 일로 기억되고 이거 좋은 거야? 1. 왜 이렇게 무기력할까하고 싶은게 정말 많았는데왜 한순간 그게 아무거도 아닌게 되어버릴까. 고민이 많았다. 왜 그런걸까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동영상 하나를 봤는데 첫 음악만 들어도 설레기 시작.뭔가 마구 하고 싶기도 하고. 음..무기력이 많은 이유는내 삶에 셀렘이 많이 사라져서 그런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예전엔 만화책 보면서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가득찼던거 같은데.. 어디 만화책 빌려주는 곳 없다. 만화책이나 잔뜩 빌려서 보게 내가 아침에 본 동영상그다지 막 뭔가 분홍분홍은 아니지만그래도 좋구나 일드나 볼까..
0.어제는 익숙해져가는 시간.회사 처음 들어왔을 때 느낌이 조금 들었다.철우님과 비슷한 블레인그리고 그때도 남자 5명 있는 곳에 내가 들어갔던 터라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감사하면서 다니고 있다. 남자친구가 내가 팀을 옮기는 것을 보고"그 쪽에서 너를 케어해줄 수 있으니까 너를 뽑은거아"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다. 열심히 다녀야지 1.담배 좀 오지게 펴라진짜 집에만 있으면 환풍기에서 스멀스멀 담배냄새가 올라온다.근데 아침부터 피는 건 아니지 않니?아오
0.수요일에는 송별회 겸 회식목요일 금요일에는 워크샵을 다녀왔다. 회식 때에는내 송별회도 있지만, 지금까지 있었던 팀의 변화 때문에도 회식하는 거라서그냥 내 반응 + 다른 사람들 반응은"잘 가요""가서 잘 해요"나도 마찬가지로"잘 있어요" 사실 송별회 느낌이 잘 나지 않았다.목요일에 점심에 핀하고 파울리나한테 커피 사준 정도도그다지 나한테 느낌이 오지 않았다. 5년 5개월동안 있었기 때문인가.. 떠남을 실감할 수 없었다. 당연하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리고워크샵을 갔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 끼어들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그리고 굳이 나도 무리를 하고 싶진 않았다.그냥 흘러가는 대로순간순간에만 충실하고그다지 걱정하지 않았다. 덕분에술 마실 때웹툰 보다가 존한테 걸림 =ㅅ=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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