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어제 5월 2일은 연애한지 900일이었다. 그리고 그 전날은 노동절에 침대가 오는 날이라 남친이 와서 좀 치워줬다.조금이 아니라 거의 90% 치우고 가심.그런데 4월 29일부터 회사에서 에어컨 바람을 슝슝 맞은 바람에 냉병에 걸린 남친.치우고 나서 열이 올라서 정말 많이 아파했다.치우고 난 후에도 결국 약을 사서 보냈다. 그리고 어제 오전부터 한 시간 단위로 남친한테 전화를 했다."뭐해?""몸은 어때?""자고 있었어?""응, 잘 자" 이 패턴으로 계속 전화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비트윈 봤는데 오늘이 900일!!!!!!!!!!!! 다시 전화나 : "깼어?"남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깼다. 잠을 잘 수 있어야지"나 : "오늘 900일이..
0.저번 포스팅을 보고는음뭔가 헤어진 직후에 쓴 글 같지만전혀 그렇지 않다. 다만 갑자기 든 옛 사람 중 한 명이 떠올라서 작성했을 뿐. 현재 남친하고 꽁냥꽁냥 잘 지내고 있다.남친의 귀여움 지수는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다. 재롱 보는게 즐거운 요즘. 1.뭔가 적으려고 왔는데 앞 포스팅 보면서 까먹었다. 2.지금 하고 있는 걸 좀 더 차근차근 해나가자.저번주 금요일엔 스트레스가 심해서 힘들었는데시간이, 종교가, 잠 자는게 해결해주곤 한다. 차근차근 하자.너무 높이 잡지 말자. 지금도 괜찮다. 3.제주 날씨 참 좋다.눈부시다.썬크림을 계속 덧발라야하는 요즘. 4.뭘 올리려고 했는지기억났다! 이 펭귄 너무 귀엽다 ㅠㅠㅠ 힐링 느낌 5. 생각해보니 누구든 헤어지면 뭐 왜 만났을까란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듯.좋은 ..
0.쉽지 않다.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1.생일 때 좀 울적했는데다행히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술도 마시고 결국 재밌게 마무리. 2.올해는 자꾸 도망가고 싶다.멀리.힘든가 3.괜찮아 괜찮아올해는 다독거리면서 지내보자. 그리고 남의 시선에 좀 더 무뎌져 보자 :) 4.어제는 성경 필사가 재밌었다.그러다가 늦게 잤더니 오늘 아침 영어도 놓쳐버렸다.흑무슨 일이 있어도 12시에 자기그리고 5시에 일어나기! 5.오늘 grace가 이런 문구를 보냈다.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Don't settle. grace는 알지 모르겠지만내가 엄마와 사이 안 좋을 때 힘든 감정을 터놓았었는데그..
책 목록도 쓰다 말았고흠2015년 맞을 때그냥 울적했다.2014년동안 한 게 없다라는 마음때문인걸까 하지만 2015년 종 치자마자 극복 2015년에는 무얼 해야지 라는 목표를 세우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았다. 남자친구가 하자고 하자고 하니까 그때서야 몇 개 말해본게 다. 하지만 그런 목표가 없어서일까재미난 일들이 조금씩 생긴다.예전부터 해보고 싶은 탑코더도 좀 해보고 있고같이 할 사람들이 생겼다는게 우선 너무 좋다.이런 분위기는 언제 마지막으로 느꼈던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제도 페이스북 해커컵 시도했는데대학생 때했던 알고리즘이 생각나긴 하는데딱 거기까지정말 많이 버벅거렸지만그래도 정말 즐거웠다.이렇게 머리 써보는게 언제적인지 ㅎㅎ 2015년 시작이 좋다.두근두근 거리고 ㅎㅎ 그리고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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