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블로그에는 잘 쓰지 않지만오늘은 욕을 해볼까 합니다. 아 ㅆㅂ 안 맞는 건 억지로 노력할 필요가 없다. 1.어제 자존감이 낮다는 말을 두 사람에게 들었다. 반전이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맞군. 아 ㅆㅂ 2.지난 포스팅을 읽다보니 기분이 한결 낫다.이것도 지나갈거다. 응지나갈거야. 3.기분 좋은 순간을 기록한다는 건미래의 나를 위한 일일지도.. 4.아 생각해보니어젠 병원에 갔다. 금요일부터 속이 좀 쓰렸는데어제 갔더니 내시경을 하자고 했다. 바로 할 줄이야. 링겔 맞고 누워있다가수면주사 맞고선 정신을 잃었다. 중간에 한 번 깼는데 기억은 잘 안 난다. 그리고 일어나서 진단을 받으니급성 위염과 십이지장 궤양 십이지장이 많이 고생한다. ㅎㅎㅎ
0.루나파크 보다가 페북에 들어갔다. 여러 사람들이 보인다. 예전처럼 페북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은 많이 줄어들었다.이제는 페북 이야기가 그 사람의 전부를 나타내는 건 아니니까나는 페북이나 트위터처럼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곳보다는나의 공간인 블로그나 현재에 좀 더 집중한다. 아마 지금 남자친구랑 연애하면서 이렇지 않았나 싶다.남자친구가 편안한 안정감을 주고있기 때문이겠지. 내 현황을 적을까 하다가,친한 오빠한테 안부를 물을까 하다가 결국카톡으로 말을 걸었다. 난 아직은 부끄럼쟁이다. 꺄 부끄부끄 1.오늘 아침에 남자친구와 전화했다.남친 : "오늘 엄마가 나한테 뭐라고 했어."나 : "더 늦기 전에 얼른 자고 일어나라고?"남친 : "어제 전화하느라고 못 일어나는거 봐라 라고"나 : "그럼 앞으로 밤에..
0.최근 남자친구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발단이 된 건 있지만암튼 둘다 업무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생긴 상황이다.그렇다고 싸운 건 아니다.일방적으로 내가 토라진 거. 다만언제나 그렇듯 남자친구는 바로 연락하고 해결하려고 한다.이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우선 내 마음을 달래주고 그 후에 문제 해결. 현명하다.결국 잘 해결되었다.그리고 그 후에 내가 미안하다고 했다. 먼저 미안하다고 항상 말해준다.그리고 항상 진심으로 이야기를 해준다.그래서 우리 사이에 문제가 크게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다. 내 남자친구는 내게 항상 져준다.덕분에 나도 지는 법을 배우게 되고상대방을 더 배려할 수 있게 되었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일은 예전부터 있었지만남자친구에게 하는 미안하다는 말은 좀 더 의미가 다른 거 같다.진심으로 당신을 존..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화동
- 로버트 패틴슨
- 다큐프라임
- 목도리
- Daum
- 유희열의 스케치북
- GLEE
- 친구
- 에피톤 프로젝트
- 도서
- 신윤복
- 귀걸이
- 인턴
- 일기
- 커피소년
- 끄적끄적
- 캐스피언 왕자
- 결혼
- 바람의화원
- 트와일라잇
- 수영
- 춥다
- gridpanel
- skins
- 김홍도
- 가을방학
- 만화책
- 운동
- Ext-js
- 립스틱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