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지만일이 많이 늘었다. 작년에도 이정도 일이 많았나 다시금 돌아보는 중 1.가끔 내가 잘못했던 일들이 떠오른다.그러고선 허공에 대고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는데 물론 내가 명백히 잘못한 일들도 있다.하지만 그런 일에 사로잡혀있기 보다는 그걸 통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생각하자이게 지금까지 생각이었다면 요새는명백히 잘못한 거 외에 있었던 일들은그 때 당시 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는데왜 나는 자꾸 착해지려고만 하는지나는 불완전한 사람인데 그걸 왜 인정 안 하려는지 이런 측면에서 다가가곤 한다. 다시 말해서 현재의 내가 참 맘에 든다는 얘기지. 2.남의 시선을 참 두려워했다.많이 정말 많이 하지만다른 사람들은 나에 관심이 없고또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사람들은 워낙 남에 관심이 ..
0.어제 주뇽이 생일이었다생일 축하해!!!!! 12시에 챙기지 못해서 미안할뿐 1.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내 딸이 혹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적 있다면, 차일까 봐 조마조마한 적 있다면, 너무 많이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를 받아 다시는 사랑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면, 엄마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그래도 다시 사랑해보라고.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되기 마련이거든.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 사랑하다 생긴 상처, 당장은 너무 아프고 괴롭습니다.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그 상처가 자신을더 단단하게 해주는 선물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사랑의 상처가 오히려 치유의 힘이 됩니다. 세상을 먼저 산 어머니들은 그 비밀을 잘 알기에 지금 아파하는 딸에게'다시 사랑하라'고 귀뜸해주는 것입니다. 2.평..
0.운동을 해야 좀 더 행복해지는거 같다.오늘부터 운동 해야지!천천히 차근차근하자. 1.혼자 여행은 조금 외롭지만 즐겁다. 어제 엉또폭포를 갔는데말라있었다.비 온 다음날에 가면 폭포를 볼 수 있는데어제는 볼 수 없었다. 그리고나서 제주현대미술관을 가다가표지판에 성이시돌목장을 보고는이시돌목장에 들렀다.산책하면서 기도도하고 마음이 평온해졌다.들어보니 사유지면서도 개방된 곳이라고.일년에 관리비만 2억이 든다고 대단한 아일랜드 신부님이시다.심지어 지금도 살아계시다.한 번 뵙고 싶다. :) 그리고 제주현대미술관에 들러서돌아다니다가배고파서 곽지로 향했다. 곽지과물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카페태희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맨발로 해수욕장을 돌아다녔다.기분 좋더라!!맨발로 파도 사이를 돌아다니는건 좋다.으흐흐 기분이..
0.최근 미백 화장품 발랐다가 얼굴 붓는 후유증을 겪음.거울 볼 때마다 우울해졌다. 그래도 지금 많이 나아졌음 이대로 계속 붓기 빠져서 쌍꺼풀이나 진하게 생겨라 1.댄싱9 재밌다.자주 보고싶다. 2.피부때문에 바르는 약이 있는데스테로이드계열이어서 그런가으 어 조금씩 발라야지 흑몸이 안 좋아지는 거 같다. 3.남자친구가 놀렸다.종합병원이라고 근데 진짜 종합병원이었다. ㅋㅋㅋㅋ감기 증상이 있는데 이건 약 안 먹고 버티고 있는 중 4.흠.재미난거일탈이런걸 생각해보고 있다. 5.오늘 빵집에 갔는데 쌀가루로 만든 빵은 없었다.평일에 다시 가봐야지.
1. 영어 유창하게 하기
0.요새 많이 무기력하다.하고싶던 것들이 무엇이었을까 고민하게 된다. 1.양파님 블로그 보다가 버킷리스트 봤는데사실 버킷 리스트는자기 복에 겨워서 하고싶은 이야기 다 쓴느 그런게 아니라내가 의욕이 없을 때 나를 일으켜줄 수 있는 목록이 아닐까. 여유로울 때 쓰는게 아니라 처절할 때 더 써야하는게 아닐까. 2.솔직히근무에 대해서 다른 방면으로 보게 된다.나는 뭘 하고 있는 중인걸까. 3.나는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한다.나는 잘 놀고 있는걸까?잘 놀지 않으면 확실히 피곤해지곤 한다.어떻게 하면 잘 노는 걸까. 잘 놀 수 있는 목록을 만들어봐야겠다. 4.우울할 때 해야할 것들- 놀기- 방 치우기- 운동 5.오늘 운동이나 해야겠다. 6.며칠동안 남자친구랑 재밌게 놀았다. 음우리 노는 거에 뭔가 변화가 필요한..
0.블로그에는 잘 쓰지 않지만오늘은 욕을 해볼까 합니다. 아 ㅆㅂ 안 맞는 건 억지로 노력할 필요가 없다. 1.어제 자존감이 낮다는 말을 두 사람에게 들었다. 반전이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맞군. 아 ㅆㅂ 2.지난 포스팅을 읽다보니 기분이 한결 낫다.이것도 지나갈거다. 응지나갈거야. 3.기분 좋은 순간을 기록한다는 건미래의 나를 위한 일일지도.. 4.아 생각해보니어젠 병원에 갔다. 금요일부터 속이 좀 쓰렸는데어제 갔더니 내시경을 하자고 했다. 바로 할 줄이야. 링겔 맞고 누워있다가수면주사 맞고선 정신을 잃었다. 중간에 한 번 깼는데 기억은 잘 안 난다. 그리고 일어나서 진단을 받으니급성 위염과 십이지장 궤양 십이지장이 많이 고생한다. ㅎㅎㅎ
0.루나파크 보다가 페북에 들어갔다. 여러 사람들이 보인다. 예전처럼 페북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은 많이 줄어들었다.이제는 페북 이야기가 그 사람의 전부를 나타내는 건 아니니까나는 페북이나 트위터처럼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곳보다는나의 공간인 블로그나 현재에 좀 더 집중한다. 아마 지금 남자친구랑 연애하면서 이렇지 않았나 싶다.남자친구가 편안한 안정감을 주고있기 때문이겠지. 내 현황을 적을까 하다가,친한 오빠한테 안부를 물을까 하다가 결국카톡으로 말을 걸었다. 난 아직은 부끄럼쟁이다. 꺄 부끄부끄 1.오늘 아침에 남자친구와 전화했다.남친 : "오늘 엄마가 나한테 뭐라고 했어."나 : "더 늦기 전에 얼른 자고 일어나라고?"남친 : "어제 전화하느라고 못 일어나는거 봐라 라고"나 : "그럼 앞으로 밤에..
0.최근 남자친구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발단이 된 건 있지만암튼 둘다 업무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생긴 상황이다.그렇다고 싸운 건 아니다.일방적으로 내가 토라진 거. 다만언제나 그렇듯 남자친구는 바로 연락하고 해결하려고 한다.이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우선 내 마음을 달래주고 그 후에 문제 해결. 현명하다.결국 잘 해결되었다.그리고 그 후에 내가 미안하다고 했다. 먼저 미안하다고 항상 말해준다.그리고 항상 진심으로 이야기를 해준다.그래서 우리 사이에 문제가 크게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다. 내 남자친구는 내게 항상 져준다.덕분에 나도 지는 법을 배우게 되고상대방을 더 배려할 수 있게 되었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일은 예전부터 있었지만남자친구에게 하는 미안하다는 말은 좀 더 의미가 다른 거 같다.진심으로 당신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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