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_ 와방에서 UP예고편을 몇 번 봤었다. 남자 아이 피부가 얼마나 보드랍게 보이던지 그리고 풍선 색색깔이 너무 예뻤다. 그리고 어제 친구가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다. "오늘 UP 개봉일이야!" 하면서 .. 개봉일답게 영화 시간이 매우 애매.....볼까말까하다가 밤 영화를 예약하고 보게 되었다. 영화관을 들어가기 전에 들었던 생각은 역시나 "애니메이션인데 돈아까울 수도 있겠네 ;ㅁ;..." 이 생각이 50%정도 차지 1_ 애니메이션 보고 그렇게 울었던 적은 또 처음인 거 같다.-_-; 정말 정말 재밌고 이건 정말 성공할꺼다! 또 보고 싶다. 무지하게! 영화관을 나오면서 "아 재밌네"로 끝나지 않는 애니메이션 어제 봤지만 아직까지도 마음에 UP이 떠나질 않고 있다. 난 고소공포증이 약간은 있어서 보는 내내 ..
네 발로 서는 것이 짐승, 두 다리와 의지와 허세로 서는 것이 남자. 항상 무언가를 지킬 때마다 우리는 조금씩이나마 강해졌었잖아? 그러니 이제 그만 눈물을 닦자구 우리는 분명 한층 더 강해질 수 있을 거야 사슬을 끊으러 온 게냐? 이 야왕의 사슬로부터 히노와를 그리고 요시와라의 여자들을 해방시켜 줄 셈이더냐? 그런 거창한 것도 아냐 난 그저 한 잔 술을 마시고 싶을 뿐이라구 아름다운 기녀들께서 멋지게 웃으면서 따라 주는 술을 마시고 싶거든 10초가 뭐냐? 내 인생은 아직도 앞날이 창창해 손자들에게 둘러싸여서 편안히 죽을 거란 말이다, 이 놈아! 우리는 지지 않았어 난 지금도 싸우고 있단 말이다 이런 표정으로 "난 누구를 죽일 땐 항상 웃으면서 죽여" 역시 카무이 .. 점장 양반, 새로운 애 좀 준비해 주..
아악!!!!!!!!!!!!!!!!!!!!!!!!!!!!!!!!!!!!!! 카구라 왜 이렇게 이뻐진거니!!!!!!!!!!!!!!!!!!!!!!!!!!!!!!!!!!!!!!!!!!!!! 미치겠다.. 저번 주에 이런 모습으로 날 설레게 해놓고는 ㅜㅜㅜㅜ 엉엉 ㅜㅜㅜㅜㅜ 보고싶었어 ㅜㅜㅜㅜㅜㅜㅜㅜ 어쨌든.. 히노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우리에 가둬 버리는 거라고 긴타마 등 꼿꼿이 펴고 햇님을 똑바로 올려다보며 그렇게 살아가야 해 카무이-카구라 카구라는 제정신일 때가 이쁘다. ... 담주까지 또 열심히 기다려야겠군ㅜㅜ
2006년 1호선 온수역에서 한 남자가 가방을 의자에 놓고 앉아있다. 두명의 남자가 나타나 가방을 땅에다 놓고 앉는다. 그 일로 시비가 붙고 몸싸움까지 일어나고 철로까지 내려가자 가방 주인이 흉기를 꺼내서 두명의 남자 중 한명을 찌르게 된다. 그리고 가방 주인이 도주를 한다. 이 일이 일어날 때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 누구도 도주할 때까지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찔린 남자는 사망하게 된다. 미국 한 여성(제노비스)이 살인자에게 칼에 찔린다. 당시 그 모습을 아파트 사람들 38명이 보고 있었다. 하지만 주민들이 택한 방법은 불을 끄고 창문을 닫는다. 그걸 보고는 도망갔던 살인자가 다시 와서 여성을 죽인다. 이 여성이 죽을 때까지 아무도 신고를 하지 않는다. 방관자 효과 - 목격한 사람이 많을수..
7명을 놓고 실험을 해 보자. 너무나도 간단해서 보기만 해도 답을 알 수 있는 문제. 당신은 맨 마지막에 앉아 있다. 답도 알고 있다. 하지만 6명의 사람들이 하나같이 틀린 답을 말하고 있다면? 그것도 한 문제가 아니라 모든 문제를 통틀어서 틀린 답을 말하고 있다면? 이경우 대부분의 사람들(70%)이 틀린 답을 따라 말하게 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남들과 비슷해 지려고 한다. 남들과 같은 곳에 있어야만 같은 생각을 해야만 나도 남들과 같이 정상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으로부터 배제되는 경험을 하게 되면 우리 뇌에서 신체적으로 아픔을 당할 때 활성화되는 그 부위가 활성화되게 된다. 즉 인간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 사람들 속에 포함되려는 아주 강력한 동기가 있다..
한 마디로 감동의 이야기. 블로그에 쉽게 글을 쓰지 못한지 3주가 되어간다 어떻게 예전에는 꼬박꼬박 글을 쓰게 되었던걸까 시간의 아까움, 잃어버린 자신감(오자히르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 아무것도 쓰지 않지만 늘어나는 투데이힛의 압박.. 하지만 이 다큐 프라임을 보고나서 글을 쓰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 12시가 넘었고 자야할 시간이지만 컴퓨터를 켜서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되는 하지만 무작정 낙관적이지 않은 나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만들게 하는 손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1부 : 상황의 힘 맨 처음에 사람 5명을 한 방에 넣고 10분간 문제를 풀게 한다 그리고 출제자가 방을 나간 직후 연기를 방안으로 들여보낸다 5명 중 1명을 제외하고는 '연기가 방에 들어가..
http://www.tripro.co.kr/love/index.asp 다음에 인턴할 때 몰래몰래 봤던 '그대를 사랑합니다' 진짜 눈물나오는걸 참으면서 봤던 기억이 있다 어떻게 이렇게 슬플 수 있을까 저게 부모님의 미래가 될 수도 있고 내 미래가 될 수도 있는데 ... 할머니 할아버지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시지 않아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보는 그대로를 나도 모르게 사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더 슬펐던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참치대마왕이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또 하나를 들면서 선택하라고 해서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게 되었다 아쉬운건...... 보러가기 전날인가 보러가는 날인가 표값이 갑자기 25000원에서 15000으로 떨어지더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무..
꼭 보고 싶었던 영화 독서평설이었나? 고등학교 때 보았던 그 책에서 추천을 하여서 꼭 읽어봐야지 했던 영화다이 포스터는 많이 보았을 거 같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좋은 영화라고 칭찬받는 빌리 엘리어트원래 그는 권투를 하는 소년이다. 광부인 아버지와 형과 같이 살면서 남자라면 권투를 해야지 라는 압박에 의해 권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전혀 소질도 없고 약골이다 권투를 하고 있는데 광부파업때문이었던거 같다 발레 강습을 할 장소가 없어서 권투를 하는 2층과 같이 사용하게 되었던거 같다 이 날 빌리는 늦게까지 권투 연습을 하라는 벌을 받아 연습을 하고 있던 중 발레에 관심을 갖게 되고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발레를 시작한다의외로 잘 따라하는 빌리여자들밖에 없지만 그 사이에서 잘 해낸다발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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